수상‘휴대용 실시간 초음파/음향 카메라 배트캠(BATCAM)’ 중기부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선정

2022-12-23


휴대용 실시간 초음파/음향 카메라 ‘배트캠(BATCAM)’ 중소기업부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선정



(주)에스엠인스트루먼트의 휴대용 실시간 초음파/음향 카메라 ‘배트캠(BATCAM)’이 중소벤처기업부 공고 제2022-539호 (2022년도 공고4차) ‘2022년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대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시범구매 제도의 대상 제품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전문가 그룹이 별도의 평가 절차를 통해 선정하며, 공공기관의 기술개발제품 구매 결정을 대행하게 된다. 또한 시범구매 제도에 참여해 제품을 구매하는 공공기관에게는 경영 평가에 구매 실적을 반영함으로써 자발적인 창업기업 제품 구매를 유도한다.  시범구매 제도의 지원 기간은 내년 9월 21일까지다.


휴대용 실시간 초음파/음향 카메라 ‘배트캠(BATCAM)’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선정 제품이 되기 위해서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 등 두 달여에 걸쳐 공공기관의 기술개발제품 구매 의사결정을 대행하기까지 엄격한 평가를 거치게 된다. 해당 제품의 성능의 우수함을 증명하거나 혁신 제품 등 기술 인증을 보유해야 한다. 이러한 절차를 완수한 휴대용 실시간 초음파/음향 카메라 ‘배트캠(BATCAM)’ (주)에스엠인스트루먼트의 원천 기술을 활용한 국내 제작·생산 제품으로, NeP 인증을 받았으며 제품 관련 국내 특허 32건, 해외 특허 10건 등 꾸준한 특허 출원으로 시장에서 앞서나가고 있는 제품이다.


에스엠인스트루먼트의 자체 개발 제품인 휴대용 실시간 초음파/음향 카메라 ‘배트캠(BATCAM)’ 은 눈으로 볼 수 없는 가스 누설, 전기 아크, 부분 방전, 이상 소음을 검출할 수 있는 초음파·음향 카메라이다. 귀에 들리지 않는 초음파 영역의 소리를 영상으로 바꿔 실시간으로 화면에 보여주는 장비로써 열의 분포를 화면에 보여주는 열화상 카메라와 유사한 개념의 장비이다.


가스 리크 등의 이상이 발생하면 사람의 귀로는 들을 수 없는 초음파가 발생한다. 이 때 '배트캠(BATCAM)' 은 마이크로폰 센서를 통해 소음의 방향과 거리 등을 계산하여 누설 위치와 세기를 화면에 표시한다. 최적의 주파수 탐지 범위를 연구하여 개발한 Digital Filter를 통해 잡음이 많은 환경에서도 문제 발생의 위치를 정확하게 찾을 수 있다. 따라서 '배트캠(BATCAM)' 을 통해 누설/소음원의 위치를 표시하여 산업 현장에서 화재 및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원인을 찾고 예방, 유지, 보수 할 수 있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작업자가 쉽게 카메라 영상을 통해 누설 위치와 누설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측정된 결과는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보고용 리포트를 작성하거나 분석 및 공유할 수 있다.


(주)에스엠인스트루먼트는 “현재는 다음 버전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휴대용 실시간 초음파/음향 카메라 '배트캠(BATCAM)' 을 통해 많은 분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산을 지켰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주)에스엠인스트루먼트의 휴대용 실시간 초음파/음향 카메라 ‘배트캠(BATCAM)’ 은 이 번 시범구매 제도의 대상 제품으로 선정되면서 공공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