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2022 대한민국 환경·에너지대상 '(주)에스엠인스트루먼트 한국가스공사 사장상 수상'

2022-12-19


2022 대한민국 환경에너지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시상자,수상자가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 대한민국 환경·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주)에스엠인스트루먼트가 한국가스공사 사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에너지학회(회장 한승욱)와 한국대기환경학회(회장 김조천), 투데이에너지(발행인 김완진)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 (주)단석산업과 단석장학회가 특별후원하는 ‘2022 대한민국 환경·에너지대상’ 시상식이 8일 서울 양재 엘타워 엘하우스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공기관장상이 수여되는 금상으로는 한국가스공사 사장상에 (주)에스엠인스트루먼트(경영부문)이 선정됐다.
이번 수상을 통해 (주)에스엠인스트루먼트는 가스산업 발전 및 가스시공업계의 선진화와 가스 시설의 안전관리에 공로함을 인정받았다. 


에스엠인스트루먼트의 초음파 음향 카메라 BATCAM 으로 촬영한 가스 펌프 


(주)에스엠인스트루먼트의 초음파 음향 카메라는 소음이 발생하는 현장에서도 가스 누설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비이다. 사람의 귀가 인지할 수 있는 영역은 정해져 있다. 소리를 듣고 상황을 판단하고 행동한다. 하지만 인지할 수 없는 영역의 소리는 제대로 된 대응을 할 수 없다. 이로 인해 정상적인 진행에 차질이 생기거나, 혹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소리를 찾아주는 것이 바로 '초음파 음향 카메라 BATCAM' 이다. 


기존 가스 누설을 탐지하기 위해서는 계측 장비로 측정 대상을 훑어가며 측정해야 했다. 감지 부분을 가까이 대고 흘러나오는 소리의 수치를 보고 판단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는 매우 번거로울 뿐만 아니라 접근이 힘든 부분은 측정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초음파 음향 카메라 BATCAM은 이를 모두 화면으로 보여준다. 누설, 방전, 소음이 발생하는 영역만 다른 색깔로 표시된다. 기존보다 간편하고, 빠르다는 장점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때 경쟁력은 감도와 처리 속도이다. 특히 사람의 귀로 인지하지 못하는 영역의 소리를 감지할 수 있어야 하고, 이를 빠르게 시각화 하여 표시해주는 것이 관건이다. (주)에스엠인스트루먼트의 가장 큰 강점 영역이기도 하다. 산업 현장 특성 상 아주 작은 원인이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 전에 (주)에스엠인스트루먼트의 초음파 음향 카메라 BATCAM을 이용해 일반적으로 알 수 없는 문제를 파악함으로써 사고 예방이 가능하다.


이번 시상식에서 환경부·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인 ‘대상’ 부문은 종합대상 2개 기업을 포함한 8개, 환경·에너지 공공기관장상인 ‘금상’은 8개 등 총 16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학술부문(한국에너지학회 학술상 7개·한국대기환경학회 학술상 5개)은 총 12개 부문이 선정되는 등 총 28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