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안전원 개발 성공
소리통해 누출 여부 판단
오작동 적고 정밀도 높아
고압가스통이 담긴 캐비닛에 질소를 분사하자 순식간에 캐비닛 위 비상등에 불이 들어온다. 1초도 안 걸리는 시간에 가스를 감지해낸 건 캐비닛에 설치된 초음파 탐지기다. 직육면체 모양의 본체에 20개가 넘는 구멍이 뚫린 이 탐지기가 가스 누출을 잡아내는 것이다.18일 환경부에 따르면 화학물질안전원은 최근 이러한 초음파 고압가스 누출 탐지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초음파 탐지기는 가스가 누출될 때 발생하는 소리(음원)를 통해 누출 여부를 판단한다. 따라서 가스의 종류와 무관하게 간섭 현상 없이 가스 누출을 잡아낸다. 누출량까지 계산해 가스가 누출되는 비상 상황을 신속하게 알릴 수 있다.
기사 내용 전문 :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economy/11197918
고압가스통이 담긴 캐비닛에 질소를 분사하자 순식간에 캐비닛 위 비상등에 불이 들어온다. 1초도 안 걸리는 시간에 가스를 감지해낸 건 캐비닛에 설치된 초음파 탐지기다. 직육면체 모양의 본체에 20개가 넘는 구멍이 뚫린 이 탐지기가 가스 누출을 잡아내는 것이다.18일 환경부에 따르면 화학물질안전원은 최근 이러한 초음파 고압가스 누출 탐지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초음파 탐지기는 가스가 누출될 때 발생하는 소리(음원)를 통해 누출 여부를 판단한다. 따라서 가스의 종류와 무관하게 간섭 현상 없이 가스 누출을 잡아낸다. 누출량까지 계산해 가스가 누출되는 비상 상황을 신속하게 알릴 수 있다.
기사 내용 전문 :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economy/11197918